역쉬 공장장! 기자들에게 대한 오늘자 김어준의 날카로운 촌평

10월27일자 뉴스공장 김어준의 생각 역시 대박이네요.

핵심을 정확히 찌르고, 사태를 정확히 보고요.

중요 부분만 추려 봤습니다.

(오프닝)

지난 금요일 유재수 사건 공판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직무유기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중략)…

감찰에 대한 판단 권한은 오로지 민정 수석에게 있는 겁니다.

…(중략)…

그게 죄가 안 된다 싶으니까 막판에 정 반대의 혐의를 끌고 와서라도 죄를 만들어 주마. 하나만 걸려라. 그런거죠.

더구나 박형철 전 비서관은 같은 혐의로 기소되어 있는데 그의 증언이 어떻게 조국 장관을 유죄로 만들 수 있습니까? 자신에게도 불리하게 작용하는데.

작년 조국 사냥에 그렇게 몰려갔던 기자들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알겠는데. 그럼 입이라도 다물던가요. 최소한의 염치는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김어준의 생각이었습니다.

…(중략)…

기자들이 전문성을 떠나서 인간으로 이러면 안되다고 봐요. 다 떠나서

조국 전 장관이 자기들한테 무슨 죽을죄를 졌다고 이렇게까지 왜곡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후략)

이렇게 사태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공장장의 비판은 그런데 자신에게는 적용이 안 되는 듯 하네요.

물론 인간이니 이해합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해 줘야죠?

옳바른공장

(오프닌)

지난 금요일 다스뵈이다가 있었습니다.

총수는 열린민주당에 갈라치기 세력이라는 혐의를 확정지었습니다.

…(중략)…

정당에 대한 판단 권한은 오로지 국민에게만 있는 겁니다.

…(중략)…

그렇게 다른 비판 거리가 없으니까 민주당 표 갉아먹는다는 이유를 끌고 와서라도 “니네들이 왜 대역 죄인인지 알려주마. 내가 왜 옳았는지 알려주마.” 그런거죠. 자신의 힘을 옳바로 사용하고 싶었다면 정의당으로 빠지는 지지층을 잡아두는 걸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는 안 했죠. 너무 힘들고 어렵거든요.

더구나 열린민주당은 민주당과 완전히 같은 편이고 민주당 핵심 지지층이 지지하고 있는데 어떻게 민주당과 문대통령에 해를 가하는 행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자신에게도 불리하게 작용하는데.

지난 총선 열린민주당 학살에 자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영향력을 총력으로 쏟아부었던 공장장이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은 알겠는데. 그럼 입이라도 다물던가요. 열린 민주당 언급하고 최강욱 기소 비판하는 거 보면 도대체 스탠스가 뭔지를 모르겠어요. 최소한의 염치는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상 청취자의 생각이었습니다.

…(중략)…

정치에 전문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언론인이 전문성을 떠나서 인간적으로 이러면 안된다고 봐요. 개인사기업 딴지 사장으로 있는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공영방송TBS와 개인방송다스뵈이다의 영향력이 교묘하게 어우러져 공정성과 객관성을 자기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위치에 가 있어요.

열린민주당이 자기한테 무슨 죽을죄를 졌다고 그렇게까지 왜곡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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